2026년 09월 16일(수)

손태영♥권상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다이어트 돌입... "안쓰러워 간식 줬더니"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가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구조해 가족으로 맞이한 반려견 '초파'에게 쏟는 애정이 화제다.


지난 13일 손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미국에서 조개구이를? 손태영♥권상우 찐친 부부동반 데이트 브이로그(+BTS 콘서트)'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초파와 함께 산책을 나서며 초파의 체중 관리에 돌입한 사연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며 "3개월 만에 제가 1kg 찌웠다"고 밝혔다.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손태영은 초파가 살이 찐 이유에 대해 "처음에 너무 안쓰러워서 밥 조절이랑 간식 조절을 못한 것 같다"며 "친해지려고 간식을 많이 줬다"고 고백했다. 새 가족으로 맞이한 초파와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과도하게 간식을 준 것이 체중 증가의 원인이었던 셈이다.


다행히 현재는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손태영은 "그래도 지금은 허리가 조금 보이는 것 같다"며 "간식도 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초파가 와서 제 얼굴 쳐다보는데 큰 마음을 먹었다"며 "1kg 더 빼줄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손태영은 초파의 체중 관리가 필요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나이 들어 아프지 않으려면 몸무게 유지도 해주면 좋지 않냐"며 반려견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상 자막에는 "초파 날씬해져서 돌아오겠다"는 문구가 함께 등장해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초파를 생각하는 마음은 남편 권상우도 마찬가지였다. 손태영이 권상우,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도 초파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갔다.


권상우는 식사 중 스테이크를 보자마자 초파를 떠올렸다. 그는 "초파 줘도 되겠다"며 "남은 거 싸가서 초파 주자"고 제안하며 함께하지 못한 반려견까지 챙기는 다정함을 드러냈다.


자녀 리호가 "초파는 먹기 싫어할 것 같다"고 말하자, 손태영은 "장난하냐"며 "초파 없어서 못 먹는다. 환장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파의 왕성한 식욕을 재치 있게 표현한 대목이다.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 초파를 임시보호하다가 정식으로 입양하며 새 가족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이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초파와 함께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반려견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체중 관리를 위해 간식을 참는 손태영의 모습과 식사 자리에서도 초파를 잊지 않는 권상우의 모습은 단순한 반려동물을 넘어 진정한 가족으로 대하는 태도를 보여줬다. 초파를 향한 이들 부부의 따뜻한 보살핌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YouTube 'Mrs.뉴저지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