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차예련♥' 주상욱, 엄빠 반반 닮은 9살 딸 공개... "이민도 불사" 극성 딸바보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9살 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13일 주상욱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화제작 '김부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스튜디오에서 딸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주상욱은 2017년 배우 차예련과 결혼해 올해 결혼 10년 차를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올해 9살이 된 딸이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딸의 외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주상욱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코 위로는 아빠를 닮은 것 같고 코 아래는 엄마를 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커 봐야 알 것 같다"라면서도 "아빠를 조금 더 닮은 것 같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성격 이야기로 화제가 이어지자 주상욱은 "딸 성격은 나를 많이 닮았다. 굉장히 차분하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본인 성격이 더 좋다 이런 거냐"라고 반문하자 주상욱은 황급히 "내가 성격이 더 좋다는 게 아니라 내 이야기만 한 거다. 아내도 당연히 성격이 좋다"라고 해명했다. 스튜디오에는 웃음이 터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하지만 주상욱은 솔직한 속마음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딸이 내 성격을 더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제작진을 향해 "편집 해달라"고 요청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딸의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주상욱의 표정은 진지해졌다. 제작진은 "나중에 딸이 이상한 남자 친구를 데려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


주상욱은 한참을 고민하다 "이민을 가야하나"라는 답을 내놨다. 이어 그는 "못 볼 것 같다. 쉽게 되진 않겠지만 어떻게 해서는 말릴 것 같긴 하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며 극성 딸바보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