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경혜가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반깁스를 착용한 채 일상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박경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 게재한 영상에서 "바쁜 일도 없었고 뭘 하는 중도 아니었고 핸드폰을 하지도 않았다. 멍하니 있다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갑자기 대차게 넘어졌다"며 왼쪽 발목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반깁스를 하게 된 경위를 털어놨다.
부상 이후 실내 생활 방식도 즉각 바꿨다. 2층 침대를 오르내리기 어려워지자 1층 공간에 잠자리를 다시 마련했다.
홀로 거주하는 상황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도 전했다. 박경혜는 "아직까지 청소기도 못 돌리고 빨래도 못 돌렸다. 오늘은 병원에 갔다가 어쩔 수 없이 빨래를 해야 한다"며 "뼈를 다쳐서 통깁스를 했으면 못 씻지 않냐. 혼자 살면서 가장 걱정되는 건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없고 씻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왼쪽 다리를 다쳐 짧은 거리 운전과 간단한 가사 노동은 이어가고 있다. 그는 "사실 예전에 한번 다쳤던 부위"라며 "깁스를 풀고 발목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집중해서 해줘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2주 후에 경과를 보고 운동을 할 수 있으면 발목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경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약 20제곱미터(6평) 규모 원룸에서 생활하며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59만 원 수준의 새 보금자리를 알아보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