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올해 교육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57% 늘리고, 하반기에만 서울·경기권 초등학생 1800여 명을 찾아간다.
14일 남양유업은 오는 23일까지 서울·경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하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개념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남양유업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5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협업해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양유업이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 'Save the Earth, 지구수호대'를 활용해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새활용 개념 등을 설명하고, 소재별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과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강사진을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늘렸으며, 교구 제작 전문기업 '에코플레이'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개선했다.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자료도 남양유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하반기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참가 신청은 남양유업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내 '건강한 사회'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김수향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5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을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으로 내걸고 영유아와 가족돌봄청년, 한부모가족, 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5년부터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뇌전증 환우를 위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직장 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우유팩에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노치를 적용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