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소지섭, 스태프 300명에 '순금 1억' 쐈다... 신동엽도 '파격 공약'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촬영 종료 후 배우와 스태프 300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순금을 선물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방송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주상욱은 소지섭의 놀라운 선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상욱은 지난해 7월 종영한 드라마 '김부장'에서 소지섭과 대립하는 강렬한 악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바 있다.


MC 서장훈은 주상욱에게 "드라마 종영 후 소지섭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순금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받았느냐"고 질문했다. 주상욱은 "받았다"며 "무언가를 주시길래 받았더니 진짜 금이었다"고 답했다.



주상욱은 "보증서까지 들어있더라"며 "소지섭이 스태프 전원에게 사비로 직접 가서 구입해 선물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도 잘 간직하고 있다"며 소지섭을 향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소지섭이 '김부장' 촬영 당시 전달한 순금은 배우와 스태프를 포함해 총 300명에게 전달됐으며, 선물 비용만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방송인 신동엽은 "나도 '미운 우리 새끼'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되면 전 스태프에게 순은을 선물하겠다"고 장난스럽게 공약을 내걸었다. 신동엽은 "요즘 은값도 많이 올랐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신동엽의 발언에 "그때까지 우리 아들 장가 안 가야겠다"며 순은을 받기 위한 남다른 각오를 보여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