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화)

어릴 때 했던 레전드 격투 게임, 영화로 재탄생... '스트리트 파이터' 10월 14일 개봉

전 세계적으로 560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운 일본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가 실사 영화로 돌아온다. 


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감독 키타오 사쿠라이)가 오는 10월 14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번 작품은 1994년 할리우드에서 장 클로드 반담 주연으로 실사화된 이후 약 30년 만에 제작된 새로운 영화다. 


켄 마스터즈 역에는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와 '블랙 아담', '워페어' 등에 출연한 노아 센티네오가 캐스팅됐다.


영화는 1993년을 배경으로 춘리의 제안에 따라 격투장에서 다시 맞붙게 된 숙명의 라이벌 류와 켄 마스터즈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주인공은 목숨을 건 배틀 로얄 속에서 거대한 음모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는 이날 보도 스틸 6종을 공개하며 파이터들의 개성과 긴장감 넘치는 배틀 장면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켄 마스터즈가 수많은 관중 앞에서 맨발로 자동차를 걷어차는 장면이 담겼다. 이는 원작 게임의 대표적인 자동차 파괴 보너스 스테이지를 연상케 하는 장면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네온 조명 아래 등장한 발로그(50 센트 분)와 차분한 전투태세를 취한 달심(비드윳 잠왈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묵직한 힘의 발로그부터 침착한 달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파이터들이 선보일 기술과 대결이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에 뛰어든 류(앤드류 코지 분), 켄 마스터즈, 춘리(칼리나 리앙 분)의 모습에서는 목숨을 건 승부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특히 몸과 얼굴에 상처를 입은 류와 켄 마스터즈가 거센 비를 맞으며 팽팽하게 마주 선 장면은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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