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장도연이 한강을 산책하다 겪은 당황스러운 순간을 털어놨다.
최근 공개된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 미방분 영상에는 유튜버 찰스엔터와 민음사 김민경 편집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이들과의 대화 중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집 앞에 가는데...가끔 이너가 불편할 때가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너 안 입고 편하게 다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장도연은 한강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산책을 계속했다고 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그를 알아보고 "장도연씨죠?"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순간 어깨를 움츠렸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사실 달라질 것도 없는데 느낌상 어깨를 펴고 있다가 자세가 굳어졌다"며 당시의 어색했던 순간을 재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민경 편집자는 장도연의 이야기를 듣고 "순간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고 농담을 던졌고, 장도연은 "그게 뭐냐"며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1985년생인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장도연은 'KBS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리즈, '호구들의 감빵생활', '나 혼자 산다', '여고추리반' 시리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