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화)

김이나도 당했다... 엑스 사칭 계정에 "신고 부탁"

작사가 김이나가 엑스(X·옛 트위터) 내 인공지능(AI) 기반 사칭 계정 출현에 따른 피해 주의를 당부하며 팬들에게 집단 신고를 요청했다.


지난 7일 김이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저는 엑스를 하지 않는데 사칭 계정이 생겼다"며 "지금은 팔로워도 별로 없고, AI가 제 인스타그램에서 아무거나 긁어가서 올리는 모양인데 나중에 이로 인한 피해가 생길까 봐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엑스가 해킹이나 도용에 대해 조치받기가 매우 어려운 모양인데 그나마 다수가 신고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라고 한다"며 "글 보신 분들 중 엑스 하시는 분들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사칭 계정으로 신고 좀 같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미스틱 스토리, 김이나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칭 계정 화면은 공식 프로필 이미지와 이전 게시물을 정교하게 복제해 일반 이용자가 진위를 즉각 구별하기 어렵게 제작됐다. 김이나는 현재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