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손잡고 서울의 캐릭터, 대표 명소 등을 의류에 직접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7일 서울시는 오는 8일 문을 여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에서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대표 명소를 활용한 30종의 스탬프로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커스텀 서비스로, 매장에서 기본 티셔츠를 구매한 뒤 준비된 스탬프를 자유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티셔츠 가격은 2만 9,900원이며, 스탬프는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민간 협업을 위해 서울의 고유 디자인을 담아낸 스탬프 3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탬프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Seoul My Soul(서울마이소울)' 로고를 비롯해 공식 캐릭터인 백호·청룡·주작·현무, 한강, 서울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 오픈일인 8일에는 백호·청룡·주작·현무 캐릭터 탈인형이 명동중앙점 현장에 등장해 방문객을 직접 맞이하고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협업은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