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독립운동과 6·25 전쟁,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할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국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감동적인 가족사를 전했다.
지난 6일 청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청하를 향해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셨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사 1급 자격증까지 땄다고?"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청하는 "할아버지가 독립운동도 하시고 6.25 참전도 하시고 5.18 민주화 운동도 참여를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머니가 아픈 역사를 한번쯤은 스스로 공부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그래서 공백기가 잠깐 있을 때 2달간 열심히 공부를 해서 시험을 치렀다"고 자격증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신동엽은 "청하가 대단하다. 쉽지 않을 텐데"라며 감탄을 표했다.
청하는 이번 방송을 통해 가족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려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