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화)

놀런 감독 '오디세이', 개봉 33일 만에 1천만 돌파...올해 두 번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극장가에서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천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오디세이'는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5일 국내 개봉 이후 33일 만의 기록이다.


'오디세이'는 올해 개봉한 해외 영화 중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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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체 영화로 범위를 넓히면 '왕과 사는 남자'(1691만7000여명)에 뒤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 기준으로는 35번째 천만 영화다.


해외 영화만 놓고 보면 '오디세이'는 10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겨울왕국2'(2019), '아바타'(2009), '알라딘'(201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아바타: 물의 길'(202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겨울왕국'(2014), '인터스텔라'(2014) 등 9편이 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을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가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가 있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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