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휴지 보관함이 1100만 원?" 황재균, '전기세 150만 폭탄' 럭셔리 자택 최초 공개

전직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자택을 최초로 공개하며 독특한 컬렉션과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4일 황재균은 개인 유튜브 채널 '일루황'을 통해 '남들 다 하는 집 공개 저도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 그의 집은 다양한 수집품으로 채워져 있었다.


집 안 곳곳에는 한정판 신발부터 레고, 야구 관련 기념품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이 전시돼 있었다. 국가대표 선수 시절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신발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등 현역 시절의 소중한 기록물도 카메라에 담겼다.


황재균은 침실에서 본인이 소장한 신발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보여주며 "진짜 이거 3500불 할 때 샀는데 고민 두 시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샀는데 이게 새 거가 1000만 원 이상 올라갔다"며 이미 여러 번 착용해 재판매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일루황'


집에서 가장 값비싼 물건도 공개됐다. 제작진의 "집에서 제일 비싼 거 뭔지 한번 알려주시면 안 돼요?"라는 질문에 황재균은 한 콘솔을 가리키며 "이게 제일 비싼 거"라고 답했다. 해당 콘솔의 가격은 약 1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고가의 콘솔은 의외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황재균이 콘솔 문을 열자 내부에는 휴지가 보관돼 있었고, 당황한 제작진에게 그는 "뭐라도 넣으면 다행이지"라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재균의 집에는 금고도 설치돼 있었다. 그는 금고 안에 "계약서나 돈"이 보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강도를 걱정하자 황재균은 "이거 없어지면 내 진짜 PD 신고한다. 우리 다 광진경찰서에서 보는 거야"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황재균은 매일 얼음 목욕을 위해 별도의 냉장고를 구입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전기세가 150만 원"이라며 플러그를 뽑은 이후 전기료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냉장고는 테이블 용도로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일루황'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데뷔 후 롯데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kt wiz를 거치며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 올해 2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섰다.


YouTube '일루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