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한국투자증권·카카오뱅크 제휴 7년...자산 늘리면 최대 464만5000원

신규 계좌 개설·주식 거래·잔고 유지 혜택 제공

발행어음·IMA·채권 가입 시 최대 50만원 추가 지급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와의 제휴 7주년을 맞아 신규 계좌 개설과 자산 증대 고객에게 1인당 최대 464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뱅키스(BanKIS) 계좌를 개설하거나 계좌 자산을 늘린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뱅키스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받는다. 뱅키스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기본 제공되는 국내 주식 2주와 예수금 2만원도 중복으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예수금 2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계좌 잔고를 1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에게는 예수금 3만원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신규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최대 7만5000원 상당으로 제시했다.


기존 뱅키스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계좌 자산을 1000만원 이상 늘린 고객 전원에게 700원과 7000원, 7만원 가운데 한 가지 금액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자산 순증 규모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현금도 제공한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채권 등 만기 6개월 이상 상품에 5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가입액의 0.05%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 혜택의 한도는 50만원이다. 신규 가입과 자산 증대, 금융상품 가입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혜택은 464만5000원이다.



신규 계좌 개설이나 자산 증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77명을 추첨해 카카오 주식 1주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019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3년에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24시간 가입할 수 있는 발행어음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카카오뱅크에서 판매하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특판 상품의 세전 수익률은 9월 4일 기준 6개월물 연 4.4%, 12개월물 연 4.6%다. 카카오뱅크 외화통장과 연계한 31일물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은 연 4.4%, 12개월물 미국 국채는 연 5.2%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카카오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자산 증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