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쿠팡 CLS 임직원들이 아동양육시설 '음성향애원' 달려가 페인트칠하고 침대·PC 싹 바꿔준 사연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북 음성의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가전·가구를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일 CLS는 충북 음성군 소재 아동양육시설 '음성향애원'에 가전과 가구를 기부하고 시설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홍용준 CLS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음성향애원을 찾아 식당 입구 화단을 정비하고 시설 내부를 페인트칠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CLS 홍용준 대표(왼쪽)와 음성향애원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음성향애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영유아와 초·중·고교생, 보호연장아동 등 34명이 생활하고 있다.


CLS는 이번 지원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시설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필요한 물품을 선정했다. 식사와 수면, 학습, 휴식 등 아동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교체나 보강이 필요한 가전·가구를 확인했다.


지원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식당 가구다. CLS는 6인용 식탁·의자 8세트와 4인용 식탁·의자 8세트 등 총 80석 규모의 식탁과 의자를 지원했다.


생활 및 학습 공간에는 2층 침대 6개와 책상 6개, 학생용 의자 6개, 데스크톱 PC 5대 등을 배치했다. 공용공간에는 휴게용 의자 4개와 스마트TV 1대를 지원했다.


벽걸이 냉난방기 1대와 스탠드 냉난방기 2대, 무선청소기 3대 등 생활가전도 함께 전달했다.


CLS 홍용준 대표와 임직원들이 음성향애원에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일부 가전·가구는 쿠팡의 '로켓설치'를 통해 배송과 설치까지 지원했다. 스마트TV와 침대, 식탁·의자, 냉난방기 등 설치가 필요한 제품은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설치를 마쳤다.


CLS 임직원들도 시설에서 요청한 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식당 입구 화단을 정비하고 노후 공간을 페인트칠하는 등 생활공간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음성향애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봉사활동은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서울에서 다수의 임직원이 직접 찾아와 물품 지원과 봉사를 함께 진행한 경우는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CLS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CLS의 물류 인프라와 로켓설치 역량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