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대학생부터 러너까지... 남양유업 '테이크핏', 체험 마케팅 넓힌다

남양유업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제품군을 확대하는 데 이어 대학생과 러너 등 소비자별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체험 마케팅에 나선다.


4일 남양유업은 오는 13일부터 5주간 기능성 에너지젤 ‘테이크핏 부스터’를 활용한 러닝 크루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50명의 참가자를 러닝 실력과 목표에 따라 '10㎞ 실력 향상'과 '10㎞ 완주 목표' 등 두 그룹으로 나눠 전문 코치진의 대면 훈련과 온라인 미션을 진행한다.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 / 남양유업


훈련에 활용되는 테이크핏 부스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능성 원료인 '발효생성 아미노산 복합물'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장시간 운동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제작됐다.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의류와 테이크핏 제품 등으로 구성된 리워드도 제공한다.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을 겨냥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은 최대 24g의 단백질을 담은 제품으로, 등굣길이나 수업 전후 간편한 영양 섭취 수요를 겨냥했다.


오는 8일까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거쳐 10명에게 여러 플레이버로 구성된 '테이크핏 브레드밀 스타터팩'을 증정한다.


러닝 현장에서의 소비자 접점도 확대한다. 남양유업은 오는 10월 10일 경기 성남시 탄천 일대에서 열리는 러닝 행사에 참여해 테이크핏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테이크핏 맥스'를 비롯해 '테이크핏 몬스터', '테이크핏 익스트림', '테이크핏 부스터' 등 단백질 함량과 제형을 달리한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가할 러너 20명을 별도로 모집해 참가권도 제공한다.


남양유업이 체험 마케팅을 확대하는 배경에는 빠르게 넓어진 테이크핏 제품군이 있다.


2022년 단백질 파우더로 출발한 테이크핏은 액상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를 비롯해 수분 보충용 '테이크핏 프로', 고함량 제품인 '테이크핏 몬스터'와 '테이크핏 익스트림'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최근에는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과 기능성 에너지젤 '테이크핏 부스터'까지 추가하며 일상적인 단백질 섭취부터 운동 전후 영양 보충까지 소비 상황별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제품 다변화와 함께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테이크핏은 국내 오프라인 액상 단백질 시장에서 2023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제조사별 판매액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테이크핏 제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6.1% 증가했다.


해외 판로도 넓히고 있다. 지난해 홍콩과 몽골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카자흐스탄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학생의 일상부터 러닝 등 운동 현장까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테이크핏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특성과 소비 상황을 연결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