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네드 리즈로 열연한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배우자 베로니카 레아호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제이콥 배덜런과 베로니카 레아호프의 웨딩 소식을 전하며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들의 결혼식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한 장소에서 3일에 걸쳐 열렸다.
배덜런과 레아호프는 결혼식을 사흘에 나눠 진행한 배경에 대해 "하루만의 결혼식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며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이들과 느린 속도로 함께 시간을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한 며칠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어 "우리 인생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주말 내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 세계 곳곳에서 달려와 준 이들 덕분에 지난 사흘이 한층 더 의미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결혼식에는 배덜런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함께 연기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부부가 참석했다. 총 56명의 하객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레미 히, 잭 바랙, 토니 레볼로리 등 동료 배우들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배덜런은 2016년 'North Woods'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네드 리즈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