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43억 횡령' 황정음 하차에 콘티 변경, 오현경 "덕분에 내가 주인공"

배우 황정음이 법적 논란으로 시트콤 콘셉트 광고에서 하차했던 일화를 동료 배우 오현경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다.


황정음 유튜브


당시 시트콤 콘셉트로 기획됐던 해당 광고는 황정음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구성이 전면 수정됐다. 오현경은 "난 고마워. 너 때문에 내가 주인공으로 찍었다. 너 없어서"라고 말했고, 황정음이 "진짜로?"라고 되묻자 오현경은 "콘티가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는 외모 관리와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황정음이 "밥은 애들 먹이면서, 안 먹으면 내 입으로"라며 육아 일상을 전하자 오현경은 근황을 물으며 화답했다. 이어 화장을 하던 황정음이 "이제 렌즈만 끼면 완성이다. 저 '하이킥'할 때 렌즈 낀 거 아시죠"라고 묻자 오현경은 "그래서 눈이 예뻤구나. 나 이제 알았다. '정음이가 눈이 왜 이렇게 다르지? 쌍커풀 수술을 다시했나?' 했다. 네가 눈동자가 진짜 예뻤다. 그게 서클렌즈 였어?"라고 반응했다.


황정음 유튜브


황정음은 1인 기획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YouTube '황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