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정준하 "지상렬 주량? 내 아기 발가락 수준" 돌직구 폭로

방송인 정준하가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꼽히는 동료 지상렬의 음주 습관을 언급하며 입담을 뽐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시즌3 못다한 참견’이라는 제목의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정준하를 비롯해 코미디언 허경환, 가수 뮤지 등이 모여 술자리 일화를 나눴다.


허경환은 과거 정준하, 배우 한상진, 코미디언 안일권과 함께했던 술자리를 떠올리며 “나는 완전히 초반에 취했다.


'알딸참' 유튜브 캡처


다들 취해 쓰러졌는데 정준하 형님은 ‘야, 너희 이제 가라’며 끝까지 멀쩡히 버티는 걸 보고 정말 멋있다고 느꼈다”고 정준하의 주량을 치켜세웠다.


실제 주량을 묻는 질문에 정준하는 “많이 마신다. 요즘도 주량이 줄지 않았다”고 답했다. 허경환이 “연예계 주량 순위 최상위권인 것 같다”고 감탄하자, 정준하는 “각 잡고 마시면 다들 버티지 못한다”고 응수했다.


연예계 또 다른 애주가로 알려진 지상렬과의 주량 비교도 이어졌다. 지상렬의 이름이 나오자 정준하는 “지상렬은 내 아기 발가락 수준도 안 된다”고 받아쳤다.


뮤지가 “상렬이 형은 과거와 주량이 달라졌고, 최근에는 기분 좋게 마시고 자리를 마무리한다”면서도 “누군가 ‘술 잘 마시냐’고 물어보면 잔 가득 위스키를 채워 권하는 버릇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장례식장을 가도 지상렬 형이 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인품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준하는 “좋게 포장해 준 것”이라며 “어느 장례식장에 가든 항상 술 때문에 진상을 부린다. 최근에는 정말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을 정도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