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7일(월)

노재원에 배신당한 변요한 온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 23일 개봉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본격적인 개봉 마케팅에 돌입하며 2종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영화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부와 권력을 쥔 장태영(변요한)이 동명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에게 모든 것을 잃고, 글로벌 도박 세계에서 재회해 치열한 복수극을 펼치는 범죄 액션물이다.


공개된 첫 포스터는 스페이드 에이스 문양 안에 주요 인물들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의 양 끝에서 서로 등을 진 채 반대 방향을 응시하는 장태영과 박태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되었다"는 문구가 두 인물 간의 비극적 관계를 암시한다.


CJ ENM


카드 중앙에는 정면을 바라보는 가네코(미요시 아야카)가 위치해 있다. 거대한 판돈이 걸린 승부를 기획하는 인물답게 냉철한 눈빛을 드러낸다. 아울러 장태영에게 도박의 세계를 가르치는 타짜 곽동욱(조우진)과 두 태영의 운명을 좌우할 청부업자 조중환(윤경호)도 포스터에 함께 담겼다.


두 번째 공개 포스터는 붉은색 바탕을 깔고 장태영과 박태영을 전면에 배치했다. 그 중간에는 야쿠자 출신 기업가 사사키(이하라 츠요시)와 베트남 거물 타오 회장(홍 다오)이 자리했다. 총을 겨누고 있는 조중환과 두 태영을 보좌하는 하마(김민호), 장태희(임세미)까지 등장하며 인물 간 관계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23일 극장가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