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박사 출신 CEO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의 재산 분할을 마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 33년 차 의학 박사 부부인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재산 분할을 이미 완료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재정 관리에 소질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이 먼저 사망하면 남편이 재혼할 것이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런 이유로 그는 재산의 80%를 자녀들에게 상속할 수 있도록 법적 절차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철저하게 준비한 여에스더는 나머지 20%가 부부의 몫이라며, 자신이 먼저 세상을 떠날 경우 본인의 몫 전부를 남편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아내의 결정을 전적으로 따른다고 밝혔다.
현재 여에스더는 의학 박사에서 연 매출 3000억 원 규모의 기업을 이끄는 CEO로 활동 중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출연진들의 케미와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