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32)과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 리더 바타(32·김태현)가 오는 12월 1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2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지예은과 바타는 12월 12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이미 주변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확신과 애정이 깊어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예은과 바타의 열애 사실은 지난 4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동료로 지내던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신앙을 통해 가까워졌다. 지예은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방송에서 "우리 엄마는 권사님이고 내가 중등부 선생님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지예은은 바타에 대해 "요즘 술·담배 안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바타가 신앙이 생기고서 끊었다. 엄청 착하다"며 "바타가 나 해준다고 요리도 배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바타는 지예은과 지석진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선보인 '밀크쉐이크' 안무를 직접 완성하기도 했다.
지예은은 지난 5월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바타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바타의 애칭을 묻는 질문에 "강아지? 막이래" "아기"라며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런닝맨',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유재석 캠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로 202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 안무를 맡았으며, 현재도 크루와 함께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