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7일(월)

크리스토퍼 놀런의 '오디세이',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 열연에 900만 관객 돌파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달 31일 14만 591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8월 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901만 851명으로 집계됐다.


유니버설 픽쳐스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0년간 계속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국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맷 데이먼이 주인공 오디세우스를 연기했으며, 앤 해서웨이가 그의 아내 페넬로페 역을, 톰 홀랜드가 아들 텔레마코스 역을 맡았다. 


왕의 부재로 혼란에 빠진 왕국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아들에게 돌아가려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크리스토퍼 놀런의 신작이라는 기대감 속에 출발한 '오디세이'는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았다.


뉴스1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긴 뒤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을 돌파했다. 이어 13일째 500만, 17일째 600만, 19일째 700만, 24일째 800만 관객을 기록했다.


27일째인 이날 900만 선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천만 관객 달성도 눈앞에 뒀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2위를 지켰다. 지난달 31일 2만 8665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은 857만 7063명이다.


한국 영화 '경주기행'은 3위에 머물렀다. 이날 1만 8101명의 관객이 찾았고 누적 관객 수는 21만 485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