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7일(월)

기간제 교사와 수감된 소년... 이규형X윤재찬, 내년 개봉 '소년일기'서 호흡

배우 이규형과 윤재찬이 영화 '소년일기'에서 함께 연기한다.


정한진 감독이 연출하는 '소년일기'는 소년원을 무대로 한 휴먼 드라마다. 기간제 교사 지민과 소년원에 수감된 17세 소년 강준이 일기를 통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규형은 삶의 위기를 맞은 후 소년원 교사가 되는 지민 캐릭터를 연기한다. 벼랑 끝 상황에 처한 지민이 강준과 만나며 겪는 변화를 표현한다.


에이스팩토리, 골드문엔터테인먼트


이규형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먹먹함과 따뜻한 울림을 관객분들께 전하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윤재찬은 소년원에 수감된 17세 강준을 맡았다. 강준은 거친 에너지와 내면의 감정을 가진 인물이다. 지민과 일기로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중심축을 이끈다.


허동원, 김예은, 박은석, 채수하 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소년일기'는 제17회 전주프로젝트에서 전주영화제작소상과 SM엔터테인먼트상을 받았다.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도 선정됐다.


정한진 감독은 단편 '잘 먹고 잘 사는 법'으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년일기'는 내년 하반기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