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배우 정해인과 신세경을 주연으로 한 새 드라마 '러브 바이러스'를 공개한다. 티빙은 1일 최수영·남인영 작가와 김석윤·최보윤 연출이 의기투합한 이 작품을 자사 플랫폼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었던 작품이지만 최종적으로 티빙 오리지널로 확정됐다.
'러브 바이러스'는 9년간 서로만 바라보며 연애한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특별한 결정을 내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두 사람은 다른 이성에 대한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브레이크 타임'이라는 시간을 갖고 각자 새로운 만남을 시도한다.
정해인은 최근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순정파 남자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그가 연기할 하도운은 실력파 변호사이자 강채린의 9년 지기 남자친구다. 하도운은 부유한 집안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외모와 능력, 운동 신경까지 완벽하게 갖춘 인물이다. 그는 무엇이든 목표로 삼으면 반드시 성취하는 완벽주의자 기질을 지녔다.
신세경은 '세작 매혹된 자들'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신세경이 맡은 강채린은 하도운과 첫사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여자친구이면서 치과 페이닥터로 활동 중이다.
강채린은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았고, 현재는 치과의사로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매력적인 남자친구와 완벽한 워라밸까지 갖췄지만, 최근 한 가지 길만 걸어온 삶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로맨스 장르에 강점을 보여온 정해인과 신세경의 조합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러브 바이러스'는 내년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