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7일(월)

'타짜' 20년 대장정 마침표... 변요한, 7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완결편 이끈다

배우 변요한이 20년간 이어진 '타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배신당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와 글로벌 도박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오락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가 현장 스틸 10장을 공개했다.


이번 신작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장태영(변요한 분)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동명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글로벌 도박판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2006년 조승우 주연의 첫 작품으로 출발한 '타짜' 시리즈는 이번 작품을 끝으로 20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결편으로, 이전 시리즈와 이어지지 않는 독립된 서사와 인물 구조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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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장태영은 피투성이가 된 채 결박당한 모습으로 위기감을 드러냈다. 성공 가도를 달리던 사업가가 목숨을 위협받는 파멸의 문턱까지 내몰린 과정이 스틸에 담겼다.


무대 역시 한국을 벗어나 일본과 베트남으로 확장됐다. 각국 유력 인사들이 거액을 걸고 맞붙는 현장에서 장태영이 승부를 겨루는 장면은 글로벌 규모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글로벌 도박판의 설계자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와의 복잡한 공조 관계, 친구의 자리를 빼앗고 파국으로 치닫는 박태영의 서사도 함께 드러났다. 베트남 현지에서 변장한 곽동욱(조우진 분)과 장태영이 동행하는 장면은 작품의 또 다른 변주를 암시한다.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조우진, 윤경호 등이 호흡을 맞춘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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