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가 방송 3회 만에 전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3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직전 시즌인 '신병3'의 최고 수치(3.3%)를 갈아치웠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분당 최고 1.7%를 찍으며 2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포탄 오발 사고 수습 과정과 함께 박민석(김민호 분)을 둘러싼 김현욱(이원정 분)의 의도적 사보타주 행적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는 징계 대신 김현욱에게 박민석 대상 PX 구매 벌칙을 내렸으나, 김현욱은 이를 '사단장 아들' 박민석에 대한 특혜로 받아들였다. 신임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은 "병사가 실수하면 사고지만, 간부가 놓치면 그건 책임"이라며 완전군장을 메고 홀로 연병장을 뛰는 방식으로 지휘관의 책임을 역설했다.
이후 사격 훈련장에서는 박민석의 총기에서 격발 불량이 일어났다. 김현욱이 총기 핵심 부품인 공이멈치못을 몰래 빼돌려 유기한 사실을 문빛나리(김요한 분)가 확인했고, 박민석은 훈련소 퇴소 당시 "박민석, 너 때문이야"라고 원망을 쏟아내던 김현욱의 과거를 떠올리며 정면 대치에 나섰다.
새로운 개혁 드라이브도 전개됐다. 변혁진 대대장이 추진하는 '3S 운동'의 첫 과제로 '금연 시범부대'가 지정되자, 단체외박과 포상휴가를 노린 병사들의 금연 도전기가 이어지며 극의 긴장과 유쾌함을 더했다. '신병4' 4회는 오늘(1일) 오후 10시 ENA 채널과 KT 지니TV,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