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최신작 '오디세이'가 국내 아이맥스 상영 영화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달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과 CGV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30일 기준 아이맥스 상영관에서만 94만 1981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국내 개봉 아이맥스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동안 이 부문 1위는 92만 9351명을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이 차지하고 있었다. '오디세이'는 개봉 26일 만에 이 기록을 넘어서며 새로운 정상에 올랐다.
30일 기준 역대 아이맥스 흥행 순위를 살펴보면, 3위는 '인터스텔라'(92만 1810명)가 차지했다. 이어 4위 '어벤져스: 엔드게임'(59만 165명), 5위 '아바타: 불과 재'(52만 6278명), 6위 '듄: 파트2'(43만 302명) 순이다.
'오디세이'는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한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왕이 부재한 사이 침략과 권력 쟁탈전이 벌어진 왕국에서 그를 기다리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기 위해 고난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5일 개봉 후 30일 기준 전체 누적 관객은 886만 4959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