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유호석이 오랫동안 회자됐던 '재벌 2세설'에 대해 직접 진실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누나가 벨트를 풀고 날 꼬셨어" 잘생겨서 누나들 줄섰던 클릭비 아이돌 인생ㅋㅋㅋㅋ 11년 만에 컴백해서 입터진 클릭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동해는 유호석을 향해 "집안이 엄청난 재력가라는 소문이 돌았다. '월스트리트 상속자'라는 말까지 있었다"고 질문을 던졌다.
유호석은 "부모님이 미국에 거주하셨던 것은 맞다. 클릭비 전성기 시절에 탈퇴하고 유학을 갔다. 그때 미국에 계시던 아버지 회사 사장님 댁에 간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저택이 우리 집인 것처럼 와전됐고 살이 붙으면서 '월스트리트 상속자'라는 거창한 수식어까지 생겨났다"며 오해의 전말을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김상혁은 "진짜 재벌이면 지금 클릭비 활동을 이렇게 열심히 하겠냐"고 맞장구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유호석은 1999년 8월 클릭비 리드 보컬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나 2002년 그룹을 떠났다.
이후 솔로 가수 에반으로 활동 궤적을 이어갔다. 그는 2019년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현재 두 딸의 아버지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