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월)

미스코리아 진 당선된 우지원 딸 우서윤 "사회문제 관심 커... 영향력 보이고 싶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우서윤이 수상 직후 부모님과 동기들을 떠올렸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서윤과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인 우서윤(22)은 수상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에 대한 질문에 부모님을 언급했다. 


우서윤 인스타그램


그는 "부모님이 생각난다"라고 운을 뗀 뒤 "함께 교육받고 합숙하면서 동지애가 많이 생긴 동기 친구들도 생각난다. 나도 기쁘지만 다른 후보자들도 많이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서윤은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로 반전 성격을 꼽았다. 그는 "반전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대에서 다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생각보다 성격이 좋다'고 느끼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다. 


우서윤은 "어려서부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컸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적도 있다"라며 "그런 분야에서 영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서윤은 응원해 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한 번도 실제로 만나보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멀리서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우서윤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서 우서윤은 서울·경기·인천 '선' 출신으로 출전해 진으로 당선되며 최고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우서윤은 미국 터프츠대에서 파인아트를 전공 중이다. 


아빠 우지원과 함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내 새끼의 연애2'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미 친숙한 얼굴이었다. 키 191cm인 아빠를 닮아 남다른 키와 다리 길이의 9등신 비율을 자랑한다.


우지원은 2019년 전 아내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딸의 수상 소식에 우지원은 스타뉴스 인터뷰를 통해 "서윤이가 미스코리아 진으로 불리는 순간 정말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도 컸지만, 무엇보다 아빠로서 참 뭉클했다"라며 "화려한 무대에 서기까지 서윤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민을 했는지 알기에, 결과보다 그 과정이 먼저 떠올랐다"라고 아버지로서의 자랑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