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네이버페이 업무협약...간편결제·공동 마케팅 협력 확대
9~12월 5만원 이상 주유 시 Npay 포인트 3000원 지급
SK에너지가 네이버페이(Npay)와 손잡고 SK주유소에 Npay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SK주유소에서 주유한 고객이 기존 제휴 포인트 대신 Npay 포인트를 선택해 적립할 수 있게 된다.
31일 SK에너지와 Npay는 주유소 고객 혜택과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Npay 포인트 적립을 시작으로 간편결제와 공동 마케팅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SK에너지가 보유한 전국 주유소 네트워크에 Npay의 결제·포인트 서비스를 결합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유 과정에서 적립한 Npay 포인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Npay 사용처에서 쓸 수 있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사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K주유소에서 Npay×삼성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Npay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가운데 매월 300명을 추첨해 Npay 포인트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세부 참여 방식은 Npay 앱 내 '결제 혜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에너지와 Npay는 이번 협약 이후 주유소 현장에서 적용할 간편결제 서비스와 추가 고객 혜택도 순차적으로 검토한다.
배정한 SK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Npay와의 협력을 통해 SK주유소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혜택을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