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월)

'핑크빈 포털' 열렸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롯데월드 부산 입성

넥슨이 부산에서 메이플스토리 기반 대규모 테마파크 협업을 시작했다.


31일 넥슨은 지난 29일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 컬래버레이션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11월 22일까지 86일간 진행되며, 롯데월드 부산 파크 전역에서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넥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한 봄 시즌 협업이 큰 호응을 얻자 이번 부산 협업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IP 경험을 새로운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제공 = 넥슨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핑크빈이 만든 포털을 통해 버섯 무리가 '매직포레스트'를 장악하고 가든 파티가 열리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혼란을 바로잡는 메이플스토리 용사가 되어 파크 곳곳에 마련된 콘텐츠와 공간을 체험하게 된다.


게임과 현장을 연결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게임 속 '버섯의 성'을 모티브로 꾸민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이 콘텐츠는 앞서 잠실 협업 당시 13만 명이 체험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QR 코드 스캔 후 헤어와 의상을 선택하면 완성된 캐릭터가 무대 디지털 패널에 등장하며,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는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를 불러올 수 있다.


사진 제공 = 넥슨


파크 전반에서는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파티 선물을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랠리도 진행된다.


넥슨과 롯데월드 부산은 이번 협업을 위해 신규 퍼레이드 '메이플스토리 : 댄스 투게더!'를 준비했다. 새로운 몬스터 댄서를 추가해 이전보다 풍성하게 구성했다.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 포토존인 토킹트리 앞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핑크빈 포토타임'이 열리며, '메이플스토리 버스킹', '핑크빈 그리팅 밴드' 등 라이브 공연도 운영된다.


공간 연출은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옮겨 놓았다. 파크 곳곳에 핑크빈이 만든 시공간 포털과 메이플스토리 대표 지역 '헤네시스' 등을 구현했다.


사진 제공 = 넥슨


비눗방울 연출을 더한 6m 높이의 대형 '주황버섯' 에어벌룬과 '비올레타' 공주가 주최한 '가든 파티' 등 포토존도 마련했다.


굿즈와 식음 메뉴도 준비됐다. 봄 시즌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협업에서 인기를 모은 주황버섯 인형 모자를 비롯해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 굿즈를 판매한다. 인기 메뉴였던 '빨간 포션', '파란 포션' 콘셉트 음료와 롯데월드 부산에서 처음 공개하는 식음 메뉴를 함께 운영한다.


캐릭터 프레임 네 컷 사진, 포토카드, 캡슐토이존 등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잠실 야외 구역 매직아일랜드에는 메이플스토리 상설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가 운영 중이다.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