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0일(일)

"20대 돌아가면 나 위해 살 것"... 공개 열애 후 결별했던 한소희가 털어놓은 연애관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공개 열애와 결별을 겪은 후 달라진 연애관을 공개하며 "20대로 돌아간다면 나를 위해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소희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차쥐뿔 문 닫으러 온 국가권력급 BOSS'라는 제목의 영상에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소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내적으로는 요즘 안정형이 좋다"며 "나 역시 요즘 안정형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 결국 내가 안정형이 돼야 안정형인 사람이 오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안정형에 대해 "나를 아끼면 이 사람이 나를 떠나가도 나라는 주체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 나한테 들어왔다 나간 거지, 나를 버리고 간 게 아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며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한소희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이 정도의 사랑을 관심이라고 생각하는데 너의 관심은 못 미치는 것 같은데 노력하는 게 어때?"라는 식으로 말한다고 전했다.


이영지가 상대방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한소희는 "그럼 그냥 포기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안 채워주는 만큼의 사랑을 스스로 채워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연애가 자신의 삶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분명히 밝혔다. 그는 "그 사람이 내 삶의 퍼센티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순간 그건 완전 망가진다고 생각한다"며 "밸런스를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소희는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며 "내가 20대로 다시 돌아간다면 조금 더 나를 위해 살고 싶다"며 "20대 때 너무 남을 위해서만 살았던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소희는 2024년 3월 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곤욕을 치렀다.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면서 이른바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됐고, 한소희 역시 SNS를 통해 "저도 재밌네요"라고 응수하며 마찰이 벌어졌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한소희와 류준열은 이후 결별했고, 두 사람이 함께 출연을 검토했던 한재림 감독의 작품 '현혹' 출연 역시 최종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