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8일(금)

'이대 미대' 출신 노윤서가 직접 메이크업하고 완성한 '산지직송3' 사남매 레트로 화보 수준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인 노윤서가 tvN 예능프로그램에서 미대생다운 재능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 5회에서는 레트로 콘셉트의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노윤서는 이날 방송에서 '백 투 더 6090' 콘셉트로 꾸며진 촬영의 메이크업 담당을 자처하며 이화여대 서양화과 18학번으로서의 실력을 발휘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3'


노윤서는 '언니네 뷰티살롱'을 오픈하고 "미대 출신이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색상의 아이섀도우로 가득 찬 메이크업 도구를 꺼내 든 그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의 메이크업을 직접 담당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연달아 발생하며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시절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모습으로, 김선영은 '제니카 킴'이라는 이름의 캘리포니아 컨셉으로 분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3'


강유석은 70년대 터프가이 '유임스딘'으로, 노윤서는 90년대 걸그룹 스타일로 변신했다. 김선영과 강유석은 서로 다른 보법을 앞세워 즉석 스타일링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진 패션쇼에서도 각자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산됐다. 노윤서는 핑클과 이효리를 오마주한 발랄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염정아는 강렬한 빨간색 스타킹과 세련된 워킹, 무반주 트위스트 춤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히피 룩으로 나선 김선영은 예상치 못한 넘어짐 해프닝을 몸개그로 승화시켜 '방송이 낳은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강유석 역시 과감한 워킹과 자유로운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저녁 식사 준비 과정에서는 뜻밖의 사건이 발생했다. 직접 수확한 마늘로 족발, 쟁반 막국수, 건새우 마늘쫑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던 중 불청객이 나타난 것이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3'



김선영이 "뱀이다"라고 소리치며 방 밖으로 급히 뛰쳐나갔고, 제작진까지 당황한 가운데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다. 강유석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뱀을 직접 처리하기 위해 나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언니네 산지직송3'는 시즌1부터 출연해온 염정아를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빠르게 호흡을 맞춰가며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침없는 김선영, 여유로운 강유석, 사랑받는 막내 노윤서가 각각의 개성을 뽐내며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해가는 중이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