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공연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을 성사시키며 월드투어 'RUN IT'의 해외 첫 무대를 준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도쿄 국립경기장(MUFG STADIUM)에서 새 월드투어 'RUN IT' 공연을 진행한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중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일본의 대표적인 공연장을 새 투어의 첫 해외 무대로 선택한 스트레이 키즈는 대규모 관객을 앞에 두고 퍼포먼스 강자다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RUN IT' 투어는 7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5회 공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됐다.
도쿄 국립경기장 공연 이후 스트레이 키즈는 9월 5~6일 반테린돔 나고야, 19~20일 교세라돔 오사카, 10월 2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로 이동한다. 일본에서만 총 7회 공연을 열며 37만 명의 관객을 만난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미니 앨범 'THIS & THAT'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36만9000유닛의 판매량을 올리며 8월 22일 자(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1위로 통산 9번째 '빌보드 200' 정상을 기록하며 21세기 그룹 중 최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8월 29일 자 차트에서도 '빌보드 200' 3위, '월드 앨범'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일본 활동도 활발히 전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5일 일본 미니 4집 'SUIATSU'(수압)를 발표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Hollow'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일본 미니 앨범이다.
전작 'Hollow'는 제40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앨범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앨범'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도쿤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과 신보 발매를 앞두고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내 입지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도 이어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1일 브라질 대형 음악 페스티벌 'Rock in Rio'에 참여하며, 같은 달 라틴 아메리카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국립경기장, 일본 돔 투어, 라틴 아메리카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