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8일(금)

82세 선우용여 "키 큰 남자는 싱거워, 작을수록 단단해"... 남편 선택 기준 공개

배우 선우용여가 후배 코미디언 박미선에게 인생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배우자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생일을 맞은 선우용여와 아울렛을 방문해 쇼핑과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이날 선우용여는 매장에서 50만 원대 캐시미어 의류를 보고 구매를 망설였으나, 박미선이 직접 결제해 선물하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카페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결혼 생활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천안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남편 이봉원과의 일상을 전하며 다정한 보살핌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자, 선우용여는 자신만의 확고한 결혼관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배우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원만한 가정환경을 꼽으며 "엄마, 아빠 밑에서 제대로 큰 남자인지 봐야 한다. 형제간 우애가 있고 가정이 화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직업적 역량과 경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선우용여는 "직업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대기업에 들어갈 능력이 있더라도 젊을 때 다양한 경험을 쌓은 사람이 최고"라며 "막일도 해본 남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외모에 대해서는 "턱이 좀 있어야 한다"며 "키는 상관없다. 남자는 작을수록 단단하고, 키 큰 남자는 싱겁다"는 소신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