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7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마리끌레르 코리아', '디올 뷰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기존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김연아는 현역 시절 주로 긴 생머리나 단정한 업스타일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날카로운 숏컷 헤어를 선보이며 세련되고 고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그는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화보를 완성했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단발 연느 레전드", "너무 이쁘다", "현역 시절 못지않네" 등 찬사가 이어졌다.
일본 매체 '라이브도어 뉴스'도 이날 김연아의 변신을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쇼트헤어로 파격 변신! 한층 세련된 아름다움 화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문 모델처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색다른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피겨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은퇴 후에는 패션계와 광고계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