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8일(금)

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후 '넷째 임신'... 쏟아진 걱정에 입 열었다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부인 안나가 넷째 임신을 발표한 후 쏟아진 건강 우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나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에서 넷째 임신과 관련한 각종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던 안나는 이번 임신 소식 이후 건강을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에 "지금 제 몸 상태는 아주 좋다"고 답했다.


유튜브 '안나와_ With ANNA'


안나는 임신 결정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넷째 임신은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늘 신뢰하는 의료진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왔다"며 "무엇보다 의사로부터 '임신해도 괜찮다'는 확인을 받은 후에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안나는 자신이 겪었던 암의 구체적인 종류와 현재 상태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안나는 "삼중음성 유방암이었으며 완전관해 판정을 받은 지 3년이 좀 넘었다"고 전했다. 완전관해는 검사상 암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는 꾸준히 정기검진과 검사를 받고 있다며 "이제는 제 건강을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안나와_ With ANNA'


넷째 아이는 한국에서 출산할 예정이다. 안나는 "한국에서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들었다"며 한국의 산후조리원 시스템과 출산 후 산모 지원 제도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스위스 출신인 안나는 2015년 박주호와 결혼했으며 현재 딸 나은 양과 아들 건후·진우 군을 키우고 있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처음 알렸고, 13일 넷째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안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