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해외호텔법인이 운영하는 PIC 사이판이 28일 자녀의 영어 체험과 부모의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패키지를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영어 환경에 노출되도록 설계됐다. 아이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수업과 야외 액티비티, 스포츠 강습, 현지 문화 체험 등 모든 활동을 영어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중인 자녀를 둔 부모는 리조트 내 휴식이나 관광, 골프, 마사지 등 제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올인클루시브 식사, 워터파크·수영장 무제한 이용권,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4박 예약 시 1박 무료, 키즈 웰컴 기프트, 부이바 음료 2잔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인 2인 기준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성인 1인당 만 12세 미만 소인 1인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는 소인 최대 2인까지 추가 비용 없이 참여 가능하며, 체크인 당일을 제외한 투숙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박 기준 가격은 세금 포함 339달러부터이며 최소 2박 이상 예약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만 11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뉜다.
PIC 사이판의 전문 엔터테인먼트팀 '클럽메이트'가 진행을 맡는다. 클럽메이트는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다국적 직원들로 외국어 능력은 물론 스포츠·레저 관련 강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
아카데미 전용 공간은 아이들의 시선 높이에 맞춰 설계해 낯선 환경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놀이하듯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전에는 말하기와 쓰기 등 영어 학습을 보드게임과 결합한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테니스, 농구, 암벽등반, 수영 등 스포츠 수업과 야외 액티비티가 이어진다. 주 3회 운영되는 '필드 트립'을 통해 아이들은 사이판 현지 소방서와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
PIC 사이판 관계자는 "가족여행 중 자녀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해보고, 부모는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