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류승룡, 유승목 위해 '동네의 명장들' 출격... 36년 찐우정 과시

배우 류승룡이 36년 지기 절친인 배우 유승목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류승룡은 다음 달 2일 방영하는 티브이엔 스토리(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동네의 명장들' 8회에 특별 출연해 유승목과 함께 을지로의 한 엘에이(LA)갈비 식당을 방문한다.


tvN STORY '동네의 명장들'


두 사람은 무명 연극배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사이다. 다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고, 최근에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나란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유승목은 데뷔 36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녹화 당시 류승룡은 무더위 속 정장을 입은 유승목의 재킷을 챙기는 등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식당에 들어서서는 "배고파. 빨리 시켜줘 형"이라며 친근한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동네의 명장들 봤는데 얄밉더라. 맛있는 거 혼자 먹으러 다니고"라는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었다.


tvN STORY '동네의 명장들'


류승룡은 "평소 조용하고 진중한 유승목의 성격과 프로그램이 잘 맞아 보였다"며 "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원칙과 노력으로 음식을 만들어온 명장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아 보여 유승목 배우를 응원하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류승룡은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며 기존 작품 속 이미지와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류승룡이 출연하는 '동네의 명장들' 8회는 9월 2일 오후 8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