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변요한 "믿었던 친구가 날 배신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예고편 공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CJ ENM은 27일 변요한과 노재원이 출연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정점에 올랐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앗아간 동명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해 복수의 게임을 펼치는 범죄 영화다.


유튜브 'CJ ENM Movie'


공개된 예고편은 베트남 시내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장태영의 생존 추격전으로 시작된다. 좁은 골목과 시장을 누비며 쫓기는 장면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국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장태영의 그늘 아래 가려진 박태영의 씁쓸한 표정도 짧게 지나간다.


장태영은 자신을 절망으로 몰아넣은 배신자가 가장 믿었던 친구이자 동업자 박태영임을 깨닫고 복수를 결심한다. 두 사람은 가네코(미요시 아야카)가 기획한 거액의 글로벌 도박판에 뛰어들게 된다.


예고편에서는 도박판의 포커 게임과 배신자에 대한 카타르시스 넘치는 복수극이 펼쳐진다. 변요한과 노재원을 비롯한 배우들의 패기와 독기가 담긴 연기는 강력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각자의 이유와 목표를 품고 목숨을 건 판 위에서 승부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영화의 무대도 확장됐다. 한국을 넘어 일본과 베트남까지 이어지며, 타오 회장(홍 다오)과 사사키(이하라 츠요시)의 합류로 승부의 긴장감이 화면 밖까지 퍼진다. '모든 게임의 마지막은 가장 강렬하다'는 카피는 마지막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유튜브 'CJ ENM Movie'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타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2006년 개봉한 첫 번째 '타짜'는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등이 출연해 569만 관객을 모았다.


이후 '타짜: 신의 손'(2014년), '타짜: 원 아이드 잭'(2019년)으로 시리즈가 계속됐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올해 추석인 9월 23일 개봉한다.


YouTube 'CJ ENM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