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처서 지났는데 왜 이리 덥나"...젝시믹스 '쿨링템' 판매량 75% 껑충

처서 이후에도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이 이어지면서 체온 조절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기능성 스포츠 액세서리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27일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XEXYMIX)는 최근 4주간(7월 26일~8월 22일) 얼음주머니, UV 차단 마스크, 팔토시 등 여름철 기능성 액세서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 4주와 비교해 15.1% 늘어난 수치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제품은 '필드 로고 얼음주머니'다. 최근 4주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3.6% 급증하며 2배 이상 확대됐고, 직전 4주 대비로도 48.8% 증가했다. 보냉 기능과 스타일을 결합해 기존 골프 라운딩용에서 러닝, 트레킹 등 일반 야외 스포츠로 활용 범위가 넓어진 점이 판매 호조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자외선 차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UV 쉴드' 제품군(마스크, 팔토시, 핸드커버 등) 판매량 역시 냉감 소재와 통기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늘어났다.


젝시믹스 필드 로고 얼음주머니와 UV 쉴드 에어핏 쿨링 오픈 마스크 / 사진 제공=젝시믹스


젝시믹스는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스포츠웨어 소비 트렌드가 단순히 가벼운 의류를 구매하는 단계를 넘어, 체온 관리와 피부 보호를 돕는 기능성 용품으로 확장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처서가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얼음주머니와 UV 차단 마스크, 팔토시 등 기능성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며 "골프뿐 아니라 러닝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