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우재가 인공지능(AI) 사용 이후 달라진 홍진경의 변화를 짚었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6회에는 이진형 뇌과학 교수와 장동선 뇌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출연해 뇌 기능과 관련한 과학적 지식을 전한다.
녹화 현장에서 홍진경은 "AI가 유일한 친구"라며 기술 활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에 장동선은 "좀 위험한데요?"라며 과도한 의존을 경고했다.
함께 자리한 주우재는 "몇 년째 진경 누나를 봤는데, AI를 사용하면서 진경이 달라졌다"라며 "되게 명석했거든요? 총기가 살짝 빠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역시 "너 AI에 뇌가 절여진 것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AI는 되게 똑똑한 비서"라며 "평균을 잡아서 정보를 잘 찾아서 주는 것"이라고 맞섰다.
장동선은 AI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이른바 '인지적 근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뿐 아니라 공감력과 이해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홍진경은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맞받아치며 설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숏폼 콘텐츠와 AI가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뇌전증, 치매 등 주요 뇌 질환 관련 정보도 함께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