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친동생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가족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가 지난 13일 야외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는 모습이 담겼다. 홀로 밤하늘을 보던 아이유 곁으로 친동생이 다가오자 아이유는 "5분만 누워 있어, 얼굴 가려줄 테니까. 너 태어나서 별똥별 본 적 있어?"라고 물었고, 동생은 "한 번도 본 적 없지"라며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가장 바라는 소원을 묻는 아이유의 질문에 남동생은 망설임 없이 "누나보다 돈 많이 버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아이유는 "어떤 세계에서 훈이는 지은이보다 돈 많이 버는 훈이도 있겠지"라며 평행세계를 언급했고, 남동생은 "이지은 씨를 발밑에 두는?"이라며 "누나 아직 커피 안 사 왔어? 아니, 뭐 하는 거야"라고 상황극을 이어갔다. 아이유 역시 "막 누나라고 부르지도 않아. 어이!"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별이 그래도 이루어줄 수 있는 소원을 빌어야지"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남동생이 차선책으로 '체지방률 8% 감량'과 '높은 콧대'를 언급하자, 아이유는 "야, 네가 가만히 있는데 체지방 8%를 별이 빼주냐?"라며 단호한 일침을 날렸다.
티격태격하던 분위기 속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진짜 소원으로 "우리 유애나(팬덤) 분들의, 또 우리 구독자분들의 평안. 나는 그렇게 큰 소원은 없어"라고 밝히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