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두산 베어스가 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윈터는 2024년 7월 키움전에서 시구한 이후 약 2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잠실 마운드에 선다. 이번 시구는 두산을 향한 윈터의 남다른 애정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파는 지난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네 번째 월드투어 'SYNK : COMPLæXITY'를 시작했다. 이들은 2027년 2월까지 전 세계 각지를 돌며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윈터는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시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윈터는 "2년 만에 승리 기원 시구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이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현재까지 59승4무50패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