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집이랑 차 다 해주세요"...고등생 손녀의 당돌한 요구에 김형자 '당황'

배우 김형자가 고등학생 손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26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하는 김형자는 '원조 섹시스타'로 불리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김형자의 등장에 MC 현영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시다"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김형자는 이에 1971년 촬영한 비키니 화보를 공개하며 원조 비키니 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과거 촬영장 뒷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어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 당시 키스신이나 배드신을 앞두고 입냄새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김형자는 "아무리 가글을 해도 신경 쓰여 박하사탕을 꼭 입에 물고 있었다"고 밝혔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이날 방송에서 김형자는 치과를 방문해 치아 및 잇몸 상태 검사를 받았다. 그는 "40대에 임플란트를 해서 지금은 임플란트가 6개"라고 말했으며, 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 없이 잇몸뼈 상태도 양호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선홍빛 건강한 잇몸 사진이 공개되자 개그우먼 이성미는 "잇몸이 이팔청춘"이라며 놀라워했다. 김형자는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려면 잇몸 건강이 중요하다더라. 그때부터 관리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며 건강 관리 비법을 귀띔했다.


또 김형자는 폭풍 성장한 고등학생 손녀와 텃밭에서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손녀에게 "아빠 같은 남자에게 시집갈 거냐"고 묻자 손녀가 한 박자 늦게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그런데 손녀가 "저 결혼할 때 집이랑 차 다 해주세요"라는 당돌한 요구를 하자 김형자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형자가 "대학 입학 선물로 차는 이미 약속하지 않았냐"라며 화제를 돌리려 하자 손녀는 "그럼 결혼할 때 집이요"라고 재차 요청했다. 


손녀의 당찬 요구에 김형자가 어떤 답변을 내놨는지는 26일 오후 8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