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이정은, 손자 위해 총 들었다... 김무열과 넷플릭스 느와르 '할매'로 호흡

넷플릭스가 26일 신작 시리즈 '할매'의 제작을 확정하고 이정은, 김무열, 허준호, 최성은, 배나라, 서현우, 문종원의 출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할매'는 손자를 지키기 위해 복수에 나선 70대 여인 정숙자와 그녀의 잠든 본능을 깨운 서연우가 범죄 조직 청화그룹을 상대로 치열한 복수극을 펼치는 누아르 액션 시리즈다.


작품은 평범하게 살아온 70대 할머니가 손자의 복수를 위해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을 기반으로 한다.


넷플릭스


여기에 범죄 조직 청화그룹에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파헤치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더해진다. 복수 파트너로 뭉친 정숙자와 서연우의 묘한 관계, 청화그룹을 둘러싼 인물들의 복잡한 이야기가 강렬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은은 주인공 정숙자를 연기한다. 정숙자는 홀로 식당 일을 하며 손자를 키워왔지만, 손자가 의문의 습격을 받아 위독한 상태에 빠지면서 어린 시절 잡았던 총을 수십 년 만에 다시 손에 쥐고 직접 복수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김무열은 정숙자의 파트너이자 복수의 설계자 서연우 역을 맡는다. 서연우는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정숙자를 찾아가 손자의 사고가 청화그룹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녀의 사냥 본능을 깨운다. 뛰어난 정보력과 판단력으로 복수를 돕지만 다른 목적을 숨기고 있는 듯한 수상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허준호는 과거 흑성파 수장이었으며 현재 청화그룹 회장으로 군림하는 장광철을 맡았다. 최성은은 청화그룹 중국지부 총책임자이자 행동대 3팀 이사 신지현으로, 배나라는 청화그룹 비서실장이자 행동대 2팀 이사 천태석으로 출연한다. 서현우는 청화그룹의 이단아로 불리는 행동대 4팀 이사 유일구를, 문종원은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민박집 사장 엄상필을 연기한다.


연출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액션 스릴러를 선보인 이권 감독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