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8.9%... 취임 후 첫 40%대 붕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가 38.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57.9%로 과반을 넘어섰다. 긍정 평가의 세부 내용을 보면 '매우 잘하고 있음'이 25.7%, '잘하고 있는 편'이 13.2%였다. 부정 평가는 '매우 잘못하고 있음'이 45.1%, '잘못하는 편'이 12.8%로 집계됐다.


8~10일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변화가 뚜렷하다. 긍정 평가는 42.9%에서 38.9%로 4.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4.1%에서 57.9%로 3.8%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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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분석에서는 전남광주·전북에서만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질렀다. 전남광주·전북 지역의 긍정 평가는 65.3%로 가장 높았다. 반면 서울은 34.9%, 부산·울산·경남은 34.2%, 대전·세종·충청은 33.5%를 기록하며 긍정 평가가 30%대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