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솔로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과거 제기됐던 '전 연인 디스'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6일 소연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0시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소연이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맞이하며 "끝내줬다고 할 수 있지"라는 독백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의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 엠넷 '프로듀스 101' 출연, (여자)아이들로의 데뷔, 그룹 내 프로듀서로서의 활동, 그리고 이번 정규앨범 제작 여정까지 담아냈다.
화면에는 '늘 새롭고 싶었어', '더 잘하고 싶었어'와 같은 메시지가 중간중간 등장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소연이 카메라를 향해 "내가 수록곡에서 전 애인을 디스한다거나 그럴 정도로 간이 큰 스타일은 아니야"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표정을 짓는 장면이다.
이는 2022년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정규앨범 'I NEVER DIE' 수록곡 'LIAR'의 가사 내용이 전 연인을 겨냥한 것이라는 의혹에 대한 해명으로 해석된다.
소연은 이번 정규앨범에 대해 "사실 꽤 오래 미뤄왔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한 가지 말해줄 수 있는 건 내가 할머니가 돼서 이 앨범을 돌아보면 '아, 참 낭만적이었구나' 할 것 같다"며 "'끝내주는 인생'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발매일인 9월 7일 오후 6시가 표기됐다.
앞서 소연은 지난 '워터밤 속초 2026'에서 수록곡 'STAR'와 '야채 싫어 송' 2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 '소녀소연백서'와 그룹 공식 SNS를 통해 각각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한 바 있다.
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은 2021년 선보인 솔로 미니앨범 'Windy' 이후 5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음반이다.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