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한국필립모리스 액상형 전자담배 '비브', 판매망 확대... 전국 편의점 1만4천여 곳 입점

한국필립모리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비브(VEEV)'의 판매망을 전국으로 넓히며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8일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편의점과 전자담배 전문점, 온라인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 일부 직영점에서만 살 수 있었던 비브를 생활권 내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6일부터 비브를 전국 주요 편의점 약 1만4000곳과 일부 베이프샵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


온라인 판매도 시작한다.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IQOS.com에서도 기기 판매와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별도의 비브 공식 웹사이트 'VEEV.co.kr'도 문을 열었다.


기존 IQOS.com 회원은 추가 가입 없이 비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고, 비브 홈페이지에 새로 가입한 성인 이용자는 IQOS.com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충전식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비브 인프라임(VEEV inPRIME)'과 전용 액상 포드 '비비 인프라임(VEEBI inPRIME)'이다.


비브 인프라임은 5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9000원이다. 전용 액상 포드도 5종으로 구성됐으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사용자가 직접 액상을 넣거나 내부를 변경할 수 없는 폐쇄형 포드 방식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제품에 사용하는 니코틴과 향료 등 원료에 자체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전국 출시와 함께 기기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김태형 한국필립모리스 소비자 경험 총괄 상무는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시작된 책임 있는 소비자 경험을 편의점, 전자담배 전문 매장, 온라인 채널까지 확대해 나가는 한편,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판매 채널 확대 과정에서 성인 인증도 강화한다. 온라인에서는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쳐야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연령 확인 절차를 적용해 관련 법규와 규제를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