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팬 돈으로 예비신부와 영화 찍었나" 장동윤, '누룩' 펀딩 논란... 해명 나왔다

배우 장동윤이 연출한 영화 '누룩'을 둘러싼 펀딩 논란이 일자, 영화 관계자가 제작비 전액이 장동윤의 사비로 투입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26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장동윤 감독은 영화 '누룩' 제작에 100% 본인 비용을 투입했다.


영화 관계자는 매체에 "펀딩은 영화를 다 만들고 난 이후에 GV 때문에 굿즈 제작비, 사인회 때문에 한 것"며 "영화 제작비는 100% 장동윤 감독의 사비로 했다. 팬 돈으로 영화를 제작한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이같은 해명은 장동윤의 결혼 발표 이후 제기된 팬 기만 의혹과 관련한 것이다. 지난 25일 장동윤과 배우 김승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고, 두 사람은 오는 10월 양가 가족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동윤 인스타그램


장동윤은 같은 날 자필 편지로 김승윤과의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장동윤이 연출한 영화 '내 귀가 되어줘', '누룩' 등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하지만 결혼 발표 직후 온라인에서는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 '누룩'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1개월간 펀딩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당시 모집된 금액은 약 2,635만 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10만 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누룩' GV 초청권과 장동윤 감독 친필 사인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연인 관계였던 두 사람이 함께한 작품에 팬들이 후원했다는 점을 문제 삼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두 사람의 사적 관계와 영화 펀딩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영화 관계자가 제작비 전액이 장동윤 개인 자금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논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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